그레인 맥주컵, 곡물 첨가로 맛과 풍미 더해

입력 2016-06-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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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가벼운 술자리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낮은 도수의 과일주, 탄산주, 수입 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로 들어온 만여 가지의 수입 맥주는 독특한 브루어리 방식이나 풍미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과 향, 골라 먹는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으며, 각 맥주의 특성을 나타내는 전용잔을 내보이며 독특한 음용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소비자들 역시 각 맥주 별 전용잔이 그 맥주의 고유한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며, 맥주잔을 맥주를 따라 마시는 수단 그 이상으로 여기고 있다.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전용잔에 고유의 상표나 디자인이 겸해진 잔을 수집하는 것을 비롯해 컵세트, 개인 소장용 맥주컵 등이 출시되고 있다.

이 가운데 휴대용 맥주거품 구성기, 스텐 머그 맥주컵, LED 맥주잔 등 맥주의 맛을 배가시키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제품이 등장했다.

새로 출시된 특허 맥주컵 ‘그레인 맥주컵’은 특허맥주컵으로, 같은 맥주라도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으며 건강에 좋은 성분까지 더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맥주의 기포와 거품이 마지막까지 유지되어 청량감이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그레인 맥주컵은 다양한 사이즈의 컵을 제작(200~3000cc)하여 맥주 고유의 맛을 유지하고, 맥주 산화방지 및 맛 증진을 도모한다.

그레인 맥주컵 관계자에 따르면 “술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바꾸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선도하고자 만들게 되었다”며 “특허맥주컵의 원리는 다양한 곡물류(쌀, 보리, 현미, 잡곡 등)를 잔 아래 부분에 첨가하여 기포를 구현해내며, 이는 맥주의 산화를 지연시키고 맥주 본연의 맛에 추가적인 맛을 첨가하는 것은 물론,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곡물의 무기질 성분까지 한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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