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사할린 영주 귀국 동포 38명 문화탐방 초청

입력 2016-06-01 12: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사할린 귀화 어르신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사할린 귀화 어르신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

현대오일뱅크가 지난달 31일 충남 서천군에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 38명을 초청해 역사문화 체험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초청된 이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문화해설사와 해미읍성을 둘러본 후, 오후에는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을 견학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날 교통편과 식사를 제공하고 한복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행사에 참가한 허봉수씨는 “평소 꼭 입어보고 싶었던 한복을 입었다”며 “오늘 찍은 사진을 러시아에 있는 손주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함께한 충남 서천군 노인복지관 이경미 관장은 “이번 기회에 지역사회에도 사할린 한인 어르신에 대해 알려 서천군민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21,000
    • -3.05%
    • 이더리움
    • 4,540,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850,000
    • -0.87%
    • 리플
    • 3,057
    • -3.72%
    • 솔라나
    • 198,000
    • -6.56%
    • 에이다
    • 620
    • -6.34%
    • 트론
    • 426
    • +0.95%
    • 스텔라루멘
    • 365
    • -2.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1.35%
    • 체인링크
    • 20,340
    • -4.95%
    • 샌드박스
    • 210
    • -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