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KC코트렐, 발전소 및 식당 등 미세먼지 저감장치 기술 보유

입력 2016-06-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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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6-06-01 09:51)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 돋보기] 정부가 미세먼지 규제 강화 정책 마련에 힘 쏟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술을 보유한 KC코트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C코트렐은 발전소와 공장 등 대형에서부터 일반 식당 등에 공급 가능한 소형 집진기까지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KC코트렐 관계자는 “발전소와 제철소 같은 국내 산업단지에 대기오염 방지 시설을 공급하고 있다”며 “소형 부문은 시장이 작아서 아직 진출하지 않았지만, 기술은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세먼지 관련한 다양한 시장이 커지면, 식당 등 중소형 시장에도 언제든 진출할 수 있다는 얘기로 해석된다. KC코트렐은 2013년 KC에어필터텍을 설립하고,중소형 규모 집진기분야 등에 진출할 계획을 내비친 바 있다.

이와 함께 KC코트렐은 터널지하공간용 전기집진기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또 경유차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장치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한 경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정부는 미세먼지 관련 종합대책을 내놓기 위해 힘 쏟고 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최근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한 산업부 안을 마련했다”며 “현재 국무조정실 주재로 기획재정부, 환경부, 산업부 등이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다른 부처와 협의를 거쳐 화력발전소가 40년이 되면 가동을 완전히 중단하거나, 기존 발전소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장치 성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최근 고기 생선구이, 숯가마 등 ‘미세먼지 생활오염원’에 대한 규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연구기관에 연구 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업소의 반발을 최소화하면서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기준과 설치비용 지원 방안을 함께 고려하고 있다.

KC코트렐 관계자는 "미세먼지 규제 강화에 따른 시장의 규모가 늘어난다면, 관련 사업을 하는 우리에게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선 나노, 오공, 크린앤사이언스 등 미세먼지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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