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화면 스마트폰 ‘스타일러스2 플러스’ 글로벌 출시

입력 2016-06-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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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스2 플러스(사진제공=LG전자)
▲스타일러스2 플러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LG 스타일러스2 플러스(LG Stylus2 plus)’를 대만을 시작으로 멕시코, 터키, 싱가포르, 인도, 홍콩,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스타일러스2 플러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펜타입 대화면을 제공해 호평받은 바 있는 ‘스타일러스2’의 후속 제품이다. 스타일러스2 플러스 는 전작과 같이 정교한 필기감을 구현하는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하고 5.7인치 대화면을 유지하면서도 멀티미디어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스타일러스2 플러스는 풀HD 디스플레이와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질과 속도 등 성능을 높였다. LG전자는 최근 고성능 카메라를 원하는 소비자 성향을 고려해, 이 제품 후면에 16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 사용자가 어두운 저녁이나 실내 등 시간,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셀피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제품 전면에도 플래시를 추가했다.

제품 측면에는 ‘메탈릭 크롬 라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제품 색상은 티탄, 브라운, 골드 세 가지다. 미국 출시 제품에는 화면과 콘텐츠 잠금기능을 지원하는 지문인식 센서도 탑재할 예정이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스타일러스2 플러스는 멀티미디어 기능에 최적화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라며, “차별화한 소비자 경험을 앞세워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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