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협회-제일기획, ‘디지털 PPL 사업 공동추진’ MOU

입력 2016-05-31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블업계가 제일기획과 손잡고 ‘디지털 PPL’ 사업을 본격화 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배석규)는 제일기획(대표 임대기)과 ‘유료방송 광고시장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PPL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디지털 PPL 활성화 공동캠페인 △디지털 PPL 프로그램의 글로벌 유통 기반 구축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조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 PPL’은 동영상 제작과정으로만 제품과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아날로그 방식을 넘어, 이미 제작된 프로그램이라도 시간적ㆍ물리적 제약 없이 PPL을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드라마에 나온 핸드폰 PPL을 방송에서는 A제품을, 온라인에는 B제품을, 해외 방송 시 C제품으로 노출시킬 수 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보다 세분화 된 타깃에게 선택적으로 광고를 노출할 수 있으며, 방송사 입장에서도 효율적인 광고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케이블업계는 제일기획의 솔루션 ’DIVA(Digital In-Video Advertising)‘를 활용, 프로그램 분석을 통해 디지털 PPL을 삽입할 수 있게 됐다.

제일기획은 지난해 글로벌 디지털 광고회사 미리애드(Mirriad)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국내 생산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디지털 PPL 솔루션’ 독점 사용권을 확보한 바 있다.

양측은 디지털 PPL 관련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유료방송 광고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표이사
김종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1]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8]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93,000
    • -0.57%
    • 이더리움
    • 4,540,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64,000
    • -2.87%
    • 리플
    • 3,041
    • -0.03%
    • 솔라나
    • 197,900
    • -0.8%
    • 에이다
    • 621
    • +0%
    • 트론
    • 427
    • -1.61%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10
    • -2.05%
    • 체인링크
    • 20,630
    • +0.34%
    • 샌드박스
    • 2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