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한국야쿠르트ㆍ세아베스틸 등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원

입력 2016-05-3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30일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원심사위원회를 열어 하청ㆍ파견근로자에게까지 복지혜택을 주는 한국야쿠르트ㆍ세아베스틸 등 15개 기업을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원제도는 원청의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협력업체나 파견업체 근로자에게 복지혜택을 주면 연간 기금법인 당 2억원 한도내에서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총 117개 협력업체 근로자 5114명에게 약 12억원 규모로 복지지원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은 50%인 약 6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6개의 협력업체를 둔 한국야쿠르트는 근로복지공단의 컨설팅을 받아 사내근로복지기금지원을 시작했다. 올해는 건강검진지원, 명절기념품 지원 등 3억9000만원을 협력업체를 위해 지출할 계획이며 이 중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지출(예정)액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특수강제조업체인 세아베스틸은 원・하청기업간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통해 하청업체 34곳의 근로자들에게도 복지지원을 해 오고있다. 올해에도 협력사직원 1372명의 협력업체근로자에 대한 총 4억5000만 지출액 중 이 중 2억원(50%, 최대2억)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지원받아 사업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정지원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근로자들이 중소기업에서도 충분히 만족하면서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기업에서 원ㆍ하청간, 중소기업간에 복지를 함께하는 분위기가 확산돼 대·중소기업간 일자리 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조업일수 감소' 새해 초순 수출 2.3% 줄어⋯반도체는 45.6%↑ [종합]
  • 출근길 블랙아이스 비상…추돌사고·안전재난문자 잇따라
  • 오천피 기대 커져도 ‘저평가 기업’ 비중은 여전
  • 4인 가구 시대 저물고...경제 표준 된 ‘솔로 이코노미’[나혼산 1000만 시대]
  • 바이오 이어 의료AI도 옥석 가리기?…이제는 숫자가 말한다
  • 두 번의 한중 정상회담이 남긴 과제⋯"실질적 협력 강화해야" [리셋 차이나]
  • 국가대표 AI 첫 심판대…수능 수학점수 70점대로 쑥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10: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04,000
    • +0.64%
    • 이더리움
    • 4,598,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956,500
    • +0.47%
    • 리플
    • 3,037
    • -1.36%
    • 솔라나
    • 207,800
    • +3.33%
    • 에이다
    • 578
    • +0.7%
    • 트론
    • 440
    • -1.35%
    • 스텔라루멘
    • 333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70
    • +4.46%
    • 체인링크
    • 19,530
    • +0.46%
    • 샌드박스
    • 172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