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세먼지 농도 나쁨…한반도 상공 '먼지' 정체 현상 탓

입력 2016-05-30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월요일인 30일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그러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기 중 미세먼지가 정체 현상을 보이며 먼지농도는 '나쁨'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까지 미세먼지(PM-10기준) 최고값은 서울 148㎍/㎥, 인천 114㎍/㎥, 경기 139㎍/㎥, 충북 144㎍/㎥, 전남 156㎍/㎥까지 올랐다.

전날 늦은 오후부터 중국 등에서 날라와 서해상에 정체돼 있던 미세먼지가 북서기류를 타고 유입되면서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예상 농도는 수도권을 포함해 강원영서·충북·충남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전날부터 유입된 미세먼지에 대기정체가 더해져 오전과 밤에 서쪽 지역과 남부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의 경우 전날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74㎍/㎥이면서 측정소 최고값이 148㎍/㎥, 최저값이 41㎍/㎥을 기록한데 비해 전남은 일평균 62㎍/㎥에 측정소 최고값이 156㎍/㎥, 최저값이 3㎍/㎥ 등으로 나타나 매우 편차가 크다.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같은 시도에 속해 있더라도 미세먼지 농도는 지형의 영향을 많이 받아 동네별로 차이가 크다"며 "각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야외활동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641,000
    • -1.28%
    • 이더리움
    • 3,411,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364,500
    • -2.2%
    • 리플
    • 1,915
    • -6.45%
    • 솔라나
    • 133,500
    • -1.91%
    • 에이다
    • 285
    • -4.68%
    • 트론
    • 465
    • -1.9%
    • 스텔라루멘
    • 250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80
    • +1%
    • 체인링크
    • 15,660
    • -2.43%
    • 샌드박스
    • 48.13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