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휴식, 박병호 DH 선발 출전-이대호 대타 안타

입력 2016-05-29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킹캉’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휴식을 취했다.

강정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결장했고, 팀은 5대2로 패했다.

이날 텍사스의 선발 투수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였다. 따라서 한국인 타자와 일본인 투수의 자존심이 걸린 ‘한일 대결’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강정호의 결장으로 무산됐다. 다르빗슈는 이 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볼넷 1실점의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복귀전에서 승리 투수가 됐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이날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 중이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박병호와 맞대결에 선발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팀이 5대6으로 뒤진 7회말 1사 상황에 대타로 타석에 올랐다. 미네소타의 좌완 투수 버디 보셔스와 풀 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이대호는 7구째 공을 중전 안타로 만들어냈다. 이 안나로 이대호의 타율은 2할 6푼 1리로 올랐다.

이 경기는 8회말 현재 미네소타가 시애틀에 6대5로 앞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90,000
    • +3.38%
    • 이더리움
    • 5,196,000
    • +20.72%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6.9%
    • 리플
    • 751
    • +5.03%
    • 솔라나
    • 242,500
    • -1.7%
    • 에이다
    • 686
    • +6.03%
    • 이오스
    • 1,197
    • +8.82%
    • 트론
    • 170
    • +1.19%
    • 스텔라루멘
    • 155
    • +4.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5.27%
    • 체인링크
    • 22,910
    • +0.7%
    • 샌드박스
    • 640
    • +6.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