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소피아 월드컵 개인종합 3위…개인 최고점 경신

입력 2016-05-29 0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체조 요정' 손연재(22, 연세대)가 소피아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동메달을 차지했다. 개인 최고점도 경신했다.

손연재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6차 월드컵에서 곤봉 18.600점, 리본 18.400점을 기록했다.

첫 날 후프와 볼에서 각각 18.550점과 볼 18.650점을 얻었던 손연재는 이날 기록을 더해 4종목 합계 74.200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따냈다.

74.200점은 손연재 자신의 개인 최고점이다. 손연재는 지난 4월 있었던 페사로 월드컵에서 당시 개인 최고점인 73.900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한 달 만에 이를 넘어섰다. 다가올 리우 올림픽 전망을 밝게 하는 기록이다.

손연재는 우선 곤봉에서 개인 최고점 타이인 18.600점을 받았다. 지난 아시아 선수권에서 기록했던 점수다. 순위는 3위였다. 손연재는 이어 열린 리본에서도 18.40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손연재는 전종목 결선 진출에도 성공했다. 29일 열리는 종목별 결선에서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편 종합 1위는 총점 75.800점을 기록한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가 자치했다. 2위는 74.700점을 획득한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72,000
    • +0.63%
    • 이더리움
    • 4,332,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2.1%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42,600
    • +1.42%
    • 에이다
    • 667
    • -0.15%
    • 이오스
    • 1,128
    • -0.79%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2.59%
    • 체인링크
    • 23,210
    • +3.25%
    • 샌드박스
    • 618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