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재료가치·실적 모멘텀 보유 중소형주 주목

입력 2007-07-13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일 주식시장은 옵션만기일 및 콜금리 인상에 따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19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1909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30포인트 이상 급등하기도 했으나 기관과 개인이 차액 물량을 내놔 장 막판 상승폭이 축소돼 장중 고점 대비 10포인트 가량 밀리는 흐름으로 마감, 19.79포인트(1.05%) 상승한 1909.75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최근 증시 흐름은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지수의 상승추세가 지속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으로 섣불리 고점을 예단하기가 힘든 상황"이라며 "앞으로의 투자전략은 지수의 2000고지 돌파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추가상승 여력이 큰 절대 저평가 종목군을 얼마나 저가권에서 발굴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숲보다는 나무를 바라보는 전략 즉, 폭발적인 실적 호전세를 보이고 있는 개별주의 추이를 지켜보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것이다.

그는 "1900선을 강하게 돌파했다는 점에서 대형주 중 추가상승을 확신할 수 있는 절대 저평가 종목군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고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라면 중소형주에도 다시금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소형주 중에서도 확실한 재료가치와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군의 경우 순환매 차원에서라도 단기 급등의 흐름이 나올 수 있다는 것.

이런 맥락에서 미스터문은 "삼성전자와 함께 바이오PC를 개발중인 케이디미디어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바이오PC는 DNA칩이 내장된 CD에 혈액을 떨어뜨려 암 등의 질병을 확인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특수CD 개발업체 케이디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최근 7일 연속 급등세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미스터문과 독립선언, 상도의 증권방송을 매일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장중 실시간 생방송으로 서비스 하고 있으며, 황제개미의 장 마감시황 및 종목진단방송은 15:30부터, 독립선언의 증권교육방송은 매일 저녁 21:00부터 서비스 하고 있다. 또한 개미투자자들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정기적으로 월~수요일(오전 10:30~11:30)에 한해 무료 특집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79,000
    • +2.52%
    • 이더리움
    • 5,285,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54%
    • 리플
    • 727
    • -0.27%
    • 솔라나
    • 236,500
    • +1.11%
    • 에이다
    • 627
    • -0.48%
    • 이오스
    • 1,133
    • +0.35%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50
    • +0.4%
    • 체인링크
    • 25,200
    • -2.67%
    • 샌드박스
    • 624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