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코트디부아르간 에너지ㆍ자원협력 본격 추진

입력 2007-07-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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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개발과 인프라구축 연계한 패키지사업 추진"

정부가 에너지 및 자원 확보를 위해 그 보폭을 더욱 넓히고 있다.

김영주 산업자원부 12일 산업자원부 국제회의실에서 모네 엠마누엘(Monnet Emmanuel) 코트디부아르 광물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에너지ㆍ자원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은 에너지 현황 및 정책에 관한 정보의 교환, 에너지ㆍ자원분야 투자확대, 발전ㆍ송전ㆍ배전 등 전력분야에서의 협력을 다지는 한편, 에너지플랜트와 에너지자원 개발을 연계한 패키지형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양국간 에너지자원 협력의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하고, "코트디부아르측이 관심을 갖고 있는 발전소ㆍ송전망 건설과 한국측이 필요로 하는 자원개발을 상호 연계한다면 양국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네 장관도 이같은 한국측의 제안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전력 및 유전개발, 니켈ㆍ금ㆍ망간 등과 같은 광물개발, SOC 건설 등 구체적 투자협력 분야에 대해 한국과의 적극적인 경제협력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산업자원부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협력을 통해 한국전력, 한국석유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 SK에너지 등 에너지관련 기업들은 코트디부아르측과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논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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