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콜금리인상 경기회복 위축 우려"

입력 2007-07-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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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적인 투자환경 개선이 우선"

12일 단행된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과 관련 재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최근 국내경제가 약간씩 회복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단행된 이번 콜금리 인상으로 경기회복 추세가 꺾이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우려의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금리인상은 현재의 경기회복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주가상승, 소비심리 개선 등에 악영향을 주어 경기를 위축시킬 수 있는 만큼 향후에는 금리인상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이 과잉유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되지만, 대폭적인 투자환경 개선을 통해 과잉유동성을 생산적인 부문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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