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엔 약세·소비세율 인상 연기 전망에 상승…닛케이 1.6%↑

입력 2016-05-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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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2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6% 오른 1만6757.35로,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1.23% 뛴 1342.8로 거래를 각각 마쳤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증시가 수출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소비세율 인상 연기 결정이 사실상 확정 분위기로 이어진 것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것도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이날 엔화 대비 달러 가치는 크게 올랐다. 그만큼 엔화 가치는 떨어졌다는 이야기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전까지 110.19엔까지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3시1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04% 떨어진 109.95엔을 기록 중이다. 미국 주택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개선세를 보이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르면 올여름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23일 기준으로 연방기금(FF) 선물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점치는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34%로 올랐다. 일주일 전만 해도 6월 금리 가능성은 4%에 불과했다.

일본 요미우리는 신문은 아베 신조 일본 정부가 내년 4월로 예정된 소비세율 인상을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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