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아나콘다 물린 후, "아버지가 1억 줄테니 제작진에게 사과하라며…"

입력 2016-05-25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EBS 방송 캡쳐)
(출처=EBS 방송 캡쳐)

배우 정정아가 아나콘다 사건 이후 아버지의 냉담한 반응에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정정아는 24일 밤 방영된 EBS '리얼극장-행복'에 출연해 아나콘다 사건 이후 달라진 삶을 언급했다.

이날 정정아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털어놓으며 "한 번도 따뜻한 말을 들어보지 못 했다"라며 "위로가 필요했는데 비난이 날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버지는 "촬영 금액이 손해가 1억 원은 될 거다. 그래서 1억 원을 제작진에 줄 테니 너는 사과하라 했다. 촬영하다 보면 힘든 일이 있다. 아프기도 하고 심지어 죽기도 하지 않느냐"라고 반문했다.

정정아는 2005년 KBS2 '도전! 지구탐험대'에 출연해 아나콘다에 물리는 사고를 당했지만 당시 제작진과 불협화음을 겪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이 폐지되며 이에 대한 주홍글씨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해야 했다.

정정아의 부친은 딸과 단둘이 떠난 중국에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정정아의 부친은 "내 자식인데 왜 싫겠냐"라며 "다만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 네가 그렇게까지 아파하는 줄 몰랐다. 아버지가 잘못했고 이해해라"라고 딸의 상처를 달랬다.

정정아 역시 "아버지가 살아온 삶을 존경한다"라며 "근데 원망이 너무 커서 말할 기회가 없었다"라고 울며 고백했다.

네티즌은 "아버지가 1억 준다고 사과하라고 했을 때 정정아 씨 외롭고 힘들었겠다", "아버지가 굉장히 이성적이신 분인 듯", "앞으로는 다정한 부녀 사이로 거듭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54,000
    • +1.28%
    • 이더리움
    • 3,020,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1.52%
    • 리플
    • 2,030
    • +0.1%
    • 솔라나
    • 127,600
    • +2.24%
    • 에이다
    • 385
    • +0.52%
    • 트론
    • 423
    • -0.24%
    • 스텔라루멘
    • 235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50
    • -0.09%
    • 체인링크
    • 13,220
    • +0.69%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