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원/달러 920원 공방 지속 전망”

입력 2007-07-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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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12일 원/달러 시장은 정책적 불확실성이 걷히며 진정한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내다봤다.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채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 부실문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정 가능성 일축하며 서브프라임 충격서 일단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다시 화두로 등장하며 글로벌달러가 급락한 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은 상대적으로 영향권에서 벗어나며 외생변수보다는 수급변수가 우위인 모습을 보였다.

금일 있을 금통위 콜금리 인상여부와 당국의 외화차입 규제 관련 발표가 초미의 관심사이나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상 두 재료가 방향이 상충되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콜금리는 25bp 인상이 유력한 가운데 향후 금리결정에 대한 금통위의 발언에 주목해야 하며, 외화 차입 규제안은 현재 알려진 외은 지점 차입금에 대한 손비 인정 축소 외에 추가적인 규제책이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서울 외환시장은 역외 원/달러가 NDF에서 917.75원에 마감하며 소폭 하락한 영향으로 전일보다 다소 눌리면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 발표에 대한 시장의 반응 주목하며 920원선 공방은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금일 발표될 BOJ의 금리결정 및 후쿠이 총재의 코멘트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외환은행은 12일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를 917~922원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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