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분쟁조정위, 증권분쟁 신청자 수용률 86%

입력 2007-07-12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당국이 운영하는 금융조정위원회에서 증권분쟁 6건 중 5건은 신청자의 손을 들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분쟁위원회는 지난해 총 21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총 92건의 금융분쟁을 심의ㆍ의결했다.

생명보험 분쟁이 29건을 차지한 가운데 은행ㆍ비은행, 증권, 손해보험 분쟁이 각각 21건을 나타냈다.

증권 분쟁은 2005년(17건)에 비해 233.%(4건) 증가했고, 생보 분야는 11.5%(3건) 늘었다. 반면 은행과 손보는 각각 36.4%(12건), 16.0%(4건) 감소 추세를 보였다.

금융분쟁조정위가 분쟁조정 신청인의 주장을 수용한 비율은 65.2%를 나타냈다. 2005년에 비해서는 3.1%P 낮아졌다.

증권 분쟁의 경우 수용률이 85.7%로 금융분쟁조정위가 대부분 신청인의 손을 들어줬다. 전년(82.4%)에 비해서도 3.3%P 높아졌다. 이외 은행ㆍ비은행이 66.7%, 손보 및 생보 분야가 각각 57.1%, 55.2%를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76,000
    • +0.63%
    • 이더리움
    • 4,388,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907,500
    • +7.4%
    • 리플
    • 2,800
    • +0.5%
    • 솔라나
    • 184,600
    • +0.44%
    • 에이다
    • 552
    • +2.79%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25
    • +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90
    • +2.78%
    • 체인링크
    • 18,490
    • +1.87%
    • 샌드박스
    • 174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