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모듈화 적용모델 증가로 실적 '쑥쑥'-대신증권

입력 2007-07-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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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2일 인탑스에 대해 모듈화 적용 모델 증가로 매출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제시했다.

대신증권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그 이유로 ▲삼성전자의 휴대폰용 케이스 부문에서 30%가 넘는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기구물 모듈화생산 정책에 따른 케이스업체의 자율권 확대로 수익성 개선과 휴대폰 산업내에서 위상이 강화될 전망이며 ▲삼성전자의 해외생산비중이 확대되면서 중국 천진 등 해외법인의 지분법 이익이 증가해 단가인하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꼽았다.

따라서 김 애널리스트는 인탑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증가와 전략모델인 SGH-U600이 모듈화를 통해 전량 공급되면서 전분기대비 각각 15.9%, 4.7% 증가한 891억원과 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하반기에도 모듈화 적용 모델 증가로 매출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봤는데, "상반기에 SGH-U600 중심으로 적용됐던 기구물 모듈화를 통해 생산하는 휴대폰의 모델수가 하반기에는 7개 모델로 증가할 전망이며 삼성전자도 기구물 모듈화로 생산방식을 변경해 관리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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