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유, 판 할 감독 경질 공식 발표 "2년간 감사했다"…후임은 무리뉴

입력 2016-05-24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루이스 판 할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모습. (AP/뉴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루이스 판 할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모습. (AP/뉴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이스 판 할(65) 감독을 공식 경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던 판 할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드워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회장은 “지난 2년간 훌륭하게 일해 준, 특히 통산 12번째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컵을 탈환해 준 판 할 감독과 그의 참모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판 할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을 맡아 76경기에서 39승 19무 18패로 51.3%의 승률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FA컵 우승을 이뤘지만, 돌아선 팬심을 잡기엔 부족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사령탑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 맡을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해 프리메라리가, 세리에A 등에서 명장으로 꼽히는 무리뉴 감독이 팀의 성적을 올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의 공식 선임은 화요일 중 발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15,000
    • -1.12%
    • 이더리움
    • 5,136,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1.88%
    • 리플
    • 696
    • -0.71%
    • 솔라나
    • 221,600
    • -2.42%
    • 에이다
    • 622
    • +0.32%
    • 이오스
    • 990
    • -0.9%
    • 트론
    • 162
    • -1.22%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450
    • -3.37%
    • 체인링크
    • 22,250
    • -1.85%
    • 샌드박스
    • 5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