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서거 7주기, 예의 갖춰달라"

입력 2016-05-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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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당선인(더민주 경남 김해을)이 서거 7주기 추도식을 맞아 계파갈등와 패권주의에 대해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시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당선인(더민주 경남 김해을)이 서거 7주기 추도식을 맞아 계파갈등와 패권주의에 대해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시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불려온 더민주 김경수(경남 김해을) 당선인이 서거 7주기 추도식을 앞두고 "자칫 진영간 분열과 반목의 장이 되지 않도록 예의를 갖춰달라"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23일 페이스북에 "오늘 오는 정치인들 중에 설사 나와 생각이 다르고 그동안 보여준 정치적인 언행에 대해 불만이 있는 분이 오더라도 최대한 정중하게 예의를 갖춰서 맞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님께서는 '대화와 타협, 관용과 통합이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라고 하셨다"며 "대통령님 추도식에 오시는 정치인들도, 대통령님을 사랑하는 분들도 서로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추도식이 정중하고 엄숙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김 당선인 스스로도 계파논란과 친노패권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교통방송 라디오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이같은 뜻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친노 패권주의 논란과 관련해 "20대 총선 이전의 문제 아니냐. 지금도 친노, 비노, 반노 이렇게 구분하는 사람이 있으면 '세상 물정을 모르는 것' 아니냐고 답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노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는 타이틀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수식어"라며 "앞으로 '노무현 정치'를 넘어서는 것이 저한테는 과제이자 숙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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