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中韓 우호공헌상 수상

입력 2007-07-11 10:33 수정 2007-07-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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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한중우호협회 회장ㆍ사진)이 중국과 한국의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중한 우호공헌상'을 수상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1일 "박 회장이 이 날 오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중한우호협회 루오 하오 자이(羅豪才) 회장으로부터 중한우호공헌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10일 회량위(回良玉:Hui Liang Yu)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예방하고 양국간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05년 3월, 제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후진타오 주석, 원자바오 총리 등 중국측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민간 경제 협력 및 양국간 우호 증진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누는 등 민간 외교 사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교육ㆍ사회ㆍ문화ㆍ예술ㆍ과학 등 다양한 부문의 민간 교류 활동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중국전문가 월례초청 강연회ㆍ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ㆍ한중수교기념음악회 등의 활동을 한 바 있다.

한편 한중우호협회는 올해 '한ㆍ중 수교 15주년 및 한ㆍ중 교류의 해’를 맞아 8월 중국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등 청소년, 스포츠, 문화 등에서 민간차원의 한ㆍ중 교류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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