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거주자외화예금 소폭 감소

입력 2007-07-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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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11일 6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16억달러로 전월말(216억2000만달러)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월중 선박수주대금 등 수출대금의 입금에도 불구하고 원유 등 수입대금 결제와 차입금상환 등을 위한 예금인출로 월중 입출금액이 비슷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은 179억2000만달러로 전월에 비해 3000만달러 증가했으며 개인예금은 36억8000만달러로 5000만달러 감소했다. 이에 따라 총외화예금 중 기업예금 비중은 83%로 전월에 비해 0.3%P 증가했으며, 개인예금은 17%로 줄어들었다.

통화별(6월말 환율 기준)로는 미달러화예금 176억2000만달러(+2억4000만달러), 엔화예금 26억1000만달러(-1억2000만달러), 유로화예금 10억5000만달러(-1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통화별 예금비중은 미달러화예금이 81.6%, 엔화예금이 12.1%, 유로화예금이 4.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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