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계 헌터홀 차익실현 강화 움직임

입력 2007-07-10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아세아시멘트, 웅진홀딩스 등 매도세…웅진씽크빅, 한진 등으로 옮겨가나 촉각

국내 증시의 주요 외국계 매매세력인 헌터홀자산투자운용(Hunter Hall Investment Management)이 매도 강도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웅진씽크빅, 한진, 삼천리 등 노이버거가 지금까지도 지분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상장주들에게 매도추세를 옮겨갈지 흥미를 끌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헌터홀은 이날 제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5% 보고서)’를 통해 웅진홀딩스 지분이 12.74%에서 9.30%(80만주)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5% 보고서상의 변동내역을 보면 헌터홀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3.45%(29만주)나 되는 주식을 장내를 통해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헌터홀은 앞서 올 2월부터 4월에 걸쳐서는 아세아시멘트 1.10%(5만2000주)를 장내 처분해 아세아시멘트 지분이 5% 보고 의무가 없는 4.92%로 낮아지기도 했다.

또 보유중이던 코오롱유화 5.68%(52만주)를 올 1월에 전량 매각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9~11월에는 한국제지 지분 5.10% 중 1.04%(5만1810주)를 팔아치웠다.

지난해에 이어 올들어서도 그동안 사들였던 상장주들에 대해 매도 추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헌터홀이 지분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관련주들에게 매도세를 옮겨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헌터홀은 지금까지 제출한 ‘5% 보고서’를 기준으로 할 때 웅진씽크빅 14.04%를 비롯, 대우자동차판매(5.50%), 한진 5.0%, 삼천리 8.53%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09: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68,000
    • -1.3%
    • 이더리움
    • 3,431,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0.15%
    • 리플
    • 2,084
    • -1.74%
    • 솔라나
    • 126,300
    • -1.94%
    • 에이다
    • 370
    • -1.33%
    • 트론
    • 484
    • +0.83%
    • 스텔라루멘
    • 248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90
    • -1.9%
    • 체인링크
    • 13,890
    • -1.21%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