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애강, 안산공장 매각 성공…“차입금 상환 통해 재무건전성 강화”

입력 2016-05-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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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본사와 공장을 충주로 이전해 생산과 물류기지를 통합한 태광실업 계열사인 정산애강이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에 나선다.

정산애강은 구공장인 안산공장을 성공적으로 매각하여 6억5000만원의 차익을 남기는 한편, 이를 모두 차입금 상환에 투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산공장 매각대금은 총 43억5000만원으로 차입금 감소와 함께 연간 1억6000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채비율 역시 2015년 말 76.6%에서 2016년 5월 말 기준 65.3%로 개선됐다.

정산애강 관계자는 “이번 안산공장 매각에 이어 진천, 아산, 여수공장의 매각을 진행하여 차입금 상환을 지속할 계획”이라면서 “올해는 아파트 분양 호조 및 신제품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주력사업인 배관재 건축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대폭적인 수익성 개선과 재무 건전성이 강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정산애강은 최근 1분기 실적 호조와 더불어 최대주주의 지분 추가 매입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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