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충북 제천 첫 지역종합개발지구 지정

입력 2007-07-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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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홍성읍 일대 125만9000㎡와 충북 제천시 봉양읍 534만2000㎡일대가 지역종합개발지구로 첫 지정됐다.

9일 건설교통부는 작년 3월 도입된 지역종합개발지구의 첫 사업지로 두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종합개발지구는 지역개발이 고수익성 사업 위주 진행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산업, 유통, 연구, 관광, 주거 등을 연계, 종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지역종합개발지구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지자체와 시행사의 협약에 따라 다른 지구에 투자할 수 있어 지자체 입장에서는 수익성이 낮은 사업도 쉽게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홍성지구는 구도심의 공동화현상을 막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홍성군이 대한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제안한 사업으로 역사문화거리조성(오관지구), 온천지구개발(옥암지구), 대학타운조성(남장지구), 택지개발(소향지구), 신역세권개발(고암지구) 등 5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들 지구간에는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또 제천지구는 봉양읍 구곡리.마곡리 일대로 제천시가 한국토지공사와 공동제안했으며 레저.휴양시설, 휴양형 실버빌리지, 교육.연수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지구에서의 개발이익은 제천시의 현안사업인 소도읍 시가지정비사업에 투자될 계획이다.

이들 2개 지구는 지구지정이 끝남에 따라 개발계획수립과 실시계획수립을 거쳐 2010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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