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형님’ 한채아가 과거 자신의 연애 경험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한채아가 ‘형님학교’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에서 한채아는 연애와 관련된 질문에 “연하는 사귄 적 있다. 4살 연하였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최근이다. 아직도 사귀고 있을 것이다. 왜냐면 30세가 26세를 만나진 않는다”며 “지금 35세니까 남자친구가 31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채아는 또 “연예인과 만남을 가진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한 번도 없다”고 대답했다. 또 스포츠스타 등 아예 공인을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그럼 이제 연예인 만나볼래?”, “주로 재벌 3세랑 만나는 거 아니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민경훈은 한채아를 향해 “출연했던 사람 중 제일 예쁘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그밖에 한채아는 과거 연애 경험에 대해 고백했다. 한채아는 “연애할 때 소속사에서 심각하게 관리한다”며 “평소 연애를 하면 남자친구에게 푹 빠져 사랑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일을 할 때 피해를 주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한채아는 “신인시절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게 돼 속상한 마음에 사극 사전 준비 중 시도 때도 없이 울어 작품에서 빠지라는 통보를 받았었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