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 2년 공백 무색했다…김새론과 운명 만남

입력 2016-05-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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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JTBC 조선청춘설화 ‘마녀보감’ 2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조선청춘설화 ‘마녀보감’ 2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윤시윤이 2년만에 복귀작 ‘마녀보감’을 통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조선청춘설화 ‘마녀보감’ 2회에서는 군 복무 후 배우로 복귀한 윤시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윤시윤이 맡은 허준은 명석한 두뇌에 무예까지 출중한 수재이지만 서자라는 운명에 갇혀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감추고 살아가는 인물로 분했다. 이날 윤시윤은 상황에 맞게 변할 수 밖에 없는 허준의 모습을 때로는 코믹하게 또 때로는 진지하게 풀어내며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윤시윤이 극 중 둘도 없는 친구인 동래 역의 최성원과 보여준 환상적인 브로맨스가 눈길을 끌었다. 짙은 립스틱을 바르고 여장을 한 채 무녀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약을 팔기 위해 허풍을 떠는 두 사람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또 윤시윤은 이복형인 허옥(조달환 분)의 계략으로 들어가면 살아서 돌아올 수 없다는 흑림에서 백호와 사투를 벌이고, 연희 역의 김새론과도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게 되는 등 허준 앞에 놓일 순탄치않은 운명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처럼 윤시윤은 동래(최성원 분), 허옥(조달환 분), 그리고 연희(김새론 분) 등 상대역과 상황에 따라 변하는 허준의 모습을 다채로운 연기로 자유자재로 그려내며 지난 공백을 단숨에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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