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어렵네”… 현대상선 출자전환 난항 등

입력 2016-05-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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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렵네”… 현대상선 출자전환 난항

채권단, 출자전환 부의 연기…당국과 법정관리 등 논의

12일 오후 KDB산업은행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금융위원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용석 KDB산업은행 부행장, 이종철 기업구조조정2실장, 현희철 조선업정상화지원단장 등 최근 기업 구조조정을 주도하는 인물들이다. 이들은 급히 금융위 회의실로 향했고, 금융위 고위 관계자와 면담했다.


◇ 또 법정으로 향하는 형제, 박삼구-박찬구 질긴 악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아시아나항공의 금호터미널 지분 매각 문제로 충돌한 가운데, 형제간 싸움이 또다시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김성채 대표이사 사장 명의로 금호터미널에 합병 중단 요구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 현대상선도 저렇게 힘든데… 현대重•한진해운 구조조정 ‘총력’

인력감축•비핵심자산 매각

최근 대규모 구조조정에 돌입한 현대중공업과 한진해운이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채권은행과 채권단이 강도 높은 자구책을 요구할 정도로 경영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인력 감축과 자산 매각 등 경영 정상화 속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박현주의, 박현주를 위한’ 정관개정

미래에셋대우 임시주총 “비등기임원도 회장직 가능”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에 공식 입성한다. 또 법적으로 ‘대우증권’회사명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미래에셋대우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장•부회장직 선임에 관한 규정 △상호(대우증권→미래에셋대우)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 금통위원 바뀌고 열린 첫 회의... 기준금리 동결

11개월째 年1.50% 유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했다. 4명의 신임 금융통화위원회위원들이 취임한 지 불과 20일 남짓이라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형 양적완화로 불리는 해운과 조선업 구조조정 진행 여부를 지켜보자는 심리도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대내외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 [포토] 온누리에 자비를… 내일 부처님오신날

불기 2560년(2016년)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한 시민이 오색연등 아래에서 합장하고 있다.


◇ [데이터뉴스] OCI, 연초 대비 수익률 47.33%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요 연기금이 많이 사들인 10개 종목 가운데 7개 종목이 연초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 [데이터뉴스] 펀드 순자산, GDP의 30% 수준

국내에 설정된 펀드 순자산이 450조원을 돌파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일 기준 PEF(사모투자전문회사)를 제외하고 국내에 설정된 공모•사모 펀드 순자산은 총 450조672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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