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국내 펀드 순자산 450조원…1년2개월 새 50조원 불어나

입력 2016-05-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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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설정된 펀드 순자산이 450조원을 돌파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일 기준 PEF(사모투자전문회사)를 제외하고 국내에 설정된 공모·사모 펀드 순자산은 총 450조67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30% 수준이다.

지난해 3월 13일 전체 펀드 규모가 401조9000억원으로 400조원을 돌파한 점을 고려하면 1년 2개월 만에 50조원이 불어난 셈이다.

사모펀드가 대폭 성장하며 전체 펀드시장 규모를 키웠다. 11일 기준 공모펀드 순자산은 231조1700억원, 사모펀드는 219조5020억원 규모다.

지난 1년 2개월간 공모펀드 순자산은 8조5000억원 증가한 데 비해 사모펀드는 40조3000억원 늘었다. 특히 사모펀드 규모는 관련 통계를 잡기 시작한 2004년 이후 사상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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