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공모가 대비 100% 시초가...상승세

입력 2007-07-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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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컴투스 공모가 대비 100% 높은 시초가를 형성하며 상승하고 있다.

컴투스는 5일 공모가(1만2000원) 대비 100% 높은 2만4000원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뒤 장개시와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으나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오전 9시 10분 현재 시초가 대비 500원(2.08%)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바일 게임개발 업체 컴투스는 자본금 39억3900만원에 지난해 매출액 196억8800만원, 영업이익 49억600만원, 순이익 37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이영일씨(18.22%) 외 7인으로 31.06%의 지분을 보유중이며 인포뱅크가 17.84%를 보유해 2대주주로 있다. 그외에 KTB네트워크가 6.00%, 엔벤처제2호투자조합이 5.57%의 지분을 보유중이며 현재 유통가능 주식수는 44.79%로 438만3078주이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국내 모바일게임 1위 업체로 최고의 개발능력 및 위버시스템을 통한 경쟁우위를 확보해 향후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세계 39개국에 진출, 58개 업체를 통해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고 있고 올해 최소 13개 게임을 런칭하는 미국시장을 포함한 해외시장에서의 진출 성과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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