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 “집안의 큰 어른이 돌아가셨다”...구태회 LS 명예회장 별세

입력 2016-05-0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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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會)자 돌림자를 쓰는 집안의 큰 어른이 돌아가셨다. 너무 자상한 분이셨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에 대해 회고 했다.

7일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이다. 오후 한시부터 조문객을 받기 시작한 빈소에 오후 2-3시경 도착한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구태회 명예회장의 동생인 고 구평회 회장의 장남이다.

구 명예회장은 ’회(會)‘자 돌림자를 쓰는 6형제 중 넷째다. 2012년 다섯째인 구평회 회장이 별세하면서 6형제 중 구태회 회장만 유일하게 생존해 있었다. 위로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구철회 LG그룹 창업고문, 고 구정회 LG그룹 창업멤버가 형이고 아래로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 고 구두회 예스코명예회장을 동생으로 뒀다.

한편, 장례는 오는 11일 오전까지 5일장으로 치러지며, 장지는 경기도 광주공원묘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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