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CJ알래스카연어 출시 3주년 ‘맛’리뉴얼… 500억 매출 목표

입력 2016-05-03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제일제당의 CJ알래스카연어.(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CJ알래스카연어.(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출시 3주년을 맞은 ‘CJ알래스카연어’의 맛을 대중적으로 바꿔 올해 500억원의 매출 달성하겠다고 3일 밝혔다. 향후 1000억원대 브랜드로 키워 스팸과 캔 시장에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CJ알래스카연어’는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누적판매개수 3000만캔, 누적 매출 860억을 달성했다. 지난해 시장 점유율은 65.5%(링크아즈텍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CJ알래스카연어’ 맛의 리뉴얼은 ‘대중적인 맛’이라는 컨셉트를 메인 방향으로 잡았다.양식 요리에는 잘 어울리지만 가열이 많은 한식 요리에는 비린 맛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이에 비린맛을 잡아주는 데 주로 사용되는 녹차, 참기름, 구운 양파 등을 추가해 풍미를 더했다. 제품 디자인도 기존 ‘건강한 연어전문가’에서 ‘맛있는 연어전문가’로 변경했다.

CJ제일제당 ‘CJ알래스카연어’ 마케팅 담당 최자은 부장은 “‘CJ알래스카연어’ 출시는 새로운 제품이 없었던 수산캔 시장에서 ‘연어캔’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며 “앞으로도 연어캔 대중화에 지속적으로 힘써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맛있는 연어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알리·테무·쉬인, 가격은 싼데…" 평가 '극과 극' [데이터클립]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최강야구' 날 잡은 신재영과 돌아온 니퍼트…'고려대 직관전' 승리로 10할 승률 유지
  • “주 1회도 귀찮아”…월 1회 맞는 비만치료제가 뜬다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인뱅 3사 사업모델 ‘비슷’…제4인뱅 ‘접근·혁신성’에 초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09: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93,000
    • +0.49%
    • 이더리움
    • 5,389,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0.37%
    • 리플
    • 739
    • +0.27%
    • 솔라나
    • 235,100
    • +3.11%
    • 에이다
    • 648
    • +1.41%
    • 이오스
    • 1,164
    • +0.43%
    • 트론
    • 156
    • -0.64%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300
    • -0.06%
    • 체인링크
    • 25,960
    • +9.26%
    • 샌드박스
    • 636
    • +3.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