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 병원, 공휴일 가산요금?…“병원 재량에 따라 가산 안 될 수도”

입력 2016-05-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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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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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병원 진료비에 대한 혼란이 커지고 있다. 갑자기 정해진 임시공휴일 탓에 의료기관이 ‘공휴일 가산제’를 적용해야 할지, 평일 진료비를 받아야 할지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임시공휴일에 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진료할 경우 야간·공휴일과 같은 가산제가 적용된다.

다만 복지부가 이날 예약한 환자들이 진료비를 더 내야 하는 것에 반발할 것을 고려해, 각 의료기관이 평일 진료비만 받더라도 처벌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사실상 ‘공휴일 가산제’가 병원 마음먹기에 달린 셈이다.

의료기관이 임시공휴일에 ‘공휴일 가산제’를 적용한다면 평일보다 20~30% 오른 수준의 진료비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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