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1분기 당기순이익 3777억…전년比 2.1% 증가

입력 2016-04-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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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77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67% 늘어난 수치다.

개별기준 기업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247억원) 증가한 3598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72.7%(1515억원) 상승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대출을 포함한 이자수익자산 증가와 유가증권 배당수익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말과 동일한 1.91%를 기록했다. 대출 자산 증가와 저원가성 예금 확대로 순이자마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결과라고 기업은행 측은 설명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2.5조원(2.0%) 증가한 128.6조원을 기록했으며, 중소기업대출 점유율(22.4%)은 전년에 이어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6%p 상승한 0.67%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3%p 하락한 1.43%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등 미래시장 선점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수익기반 확대와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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