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SDI “1분기 4000억 규모 자산 감액… 향후 감액 리스크 없어”

입력 2016-04-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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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28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동차 전지 관련 유형자산 3000억원과 영업권 등 무형자산 1000억원 등 총 4000억원 수준의 자산을 올 1분기 감액했다”며 “연초 국내 중대형 전지 일부 자산의 부실가능성을 발견하고 투자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앞으로 국내외 자산에 대한 감액 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사업구조 개선 작업이 완료되면 연간 2000억원의 판매관리비용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삼성SDI는 이번 1분기 실적에 경영효율화 관련 비용과 자산손상 등으로 약 1조1000억원의 비용을 반영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구조 개선에 수반되는 비용을 충당하고 전지사업 초창기 일부 부실자산을 회계기준에 따라 적기 감액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삼성SDI는 이번 일회성 비용 반영이 전지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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