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신용등급 BBB/Stable로 상향 - 한신정

입력 2007-07-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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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는 2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신용등급 및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BBB-/Stable에서 BBB/Stable로 상향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신정은 아시아나항공의 주요 국적항공사로서의 안정적 사업환경, 단거리 고수익 노선 위주의 사업구조, 아시아권 항공수요의 양호한 성장에 기반 한 매출 신장, 유류할증료 적용에 따른 유가상승 상쇄효과, 매출 및 원가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영업수익 변동성, 영업창출 현금 등을 통한 재무안정성 개선, 영업수익성 대비 높은 수준의 채무상환 부담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한신정은 “아시아나항공은 우리나라 국제선 여객의 24% 및 국제선 화물의 23%, 국내선 여객의 33%를 수송하고 있으며, 국제선의 경우 일본, 중국 등 단거리 고수익 노선의 비중이 높다”며 “매출 및 비용변동성이 높은 수준이나 양호한 수요 성장에 힘입어 매출증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매출증가에 따른 고정비부담의 감소와 유류할증료제도 시행으로 최근의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을 이루고 있다”며 “대우건설 지분인수에 따른 자금부담이 있었으나 영업현금 창출, 외화환산이익, 보증금 감소 등에 따라 재무안정성은 개선되고 있으며 영업수익성 대비 채무부담이 커 자금운용부담이 높은 수준이나, 영업창출 현금 및 자산가치를 기반으로 원만한 자금 운용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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