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하락 하루만에 급반등...226.05(4.25P↑)

입력 2007-07-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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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이 사흘째 매수세를 늘려가는 가운데 하락 하루만에 급반등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28일 1425계약, 29일 2696계약에 이어 이날 3457계약으로 매수세를 늘려갔다.

2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보다 4.25포인트(1.92%) 오른 226.05로 거래를 마쳤다. 강보합으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외국인이 매수를 크게 늘린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상승폭이 커졌다.

외국인은 3457계약으로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세를 보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23계약, 1694계약 순매도를 보였다.

시장평균 베이시스는 1.35로 차익 프로그램은 11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비차익은 604억원 순매도로 총 715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6만5573계약으로 전일보다 2만6311계약이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1362계약이 늘어난 8만7988계약으로 집계됐다.

박문서 서울증권 연구원은 "이날의 선물지수 상승은 선물시장 자체 여력 보다는 현물시장의 기관들이 모두 매수세를 보이면서 동반상승한 것"이라며 "현재 외국인이나 개인, 기관 등 어느 한쪽이 매매주체로 나서 지수를 끌고가는 투자자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그동안의 선물지수 조정은 3월 이후 조정이 없었다는 심리적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해소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지난주까지 조정을 거치 선물지수가 이번주에 고점 돌파 가능성이 있어보이나 만일 고점돌파에 실패하면 지지부진한 형태의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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