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권석 기업은행장, “전통 은행업 기반 더 탄탄하게”

입력 2007-07-02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월 월례조회, “中企 지원 강화위한 증권업진출 시점”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2일 “종합금융그룹화와 글로벌화, 그리고 향후 있을 민영화에 자신 있게 나서기 위해서는 전통 은행업 분야에서 지금보다 더욱 탄탄한 기반을 구축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강 행장은 이날 7월 월례조회에서 “예금에서 투자로의 전환, 즉 Money Move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자본시장통합법, 한ㆍ미 FTA로 대표되는 굵직한 제도의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특히 자통법을 계기로 금융 빅뱅(Big Bang)의 가능성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 행장은 “이를 위해 기업부문과 가계부문의 균형발전, 핵심예금을 비롯한 예수금 확대, 중소기업대출 부동의 1위 유지, 은행권 최고의 고객만족(CS)을 실현해야 할 것”이라며 “타 은행이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건전성 확보, 금융IT를 주도하는 혁신활동 전개, 경영컨설팅과 RM을 통한 기업주치의 등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러한 바탕위에 종합금융그룹화와 해외진출을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또 PEF, 프로젝트 파이낸싱, M&A 등 IB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방카슈랑스ㆍ신용카드ㆍ신탁사업 등 비이자부문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강 행장은 또 증권업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강 행장은 “하반기 이후 경기회복의 수혜는 주로 제조업이 누리게 될 것이며 중소 제조업체가 주요 고객인 기업은행 입장에서는 어쩌면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라며 “중소 제조업체에게 설비자금과 운영자금을 대출하는 영업에서 더 발전해 성공한 중소기업의 상장, 유ㆍ무상 증자, 회사채 발행, M&A를 통한 대형화 등 중소기업의 모든 금융니즈를 완벽히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를 위해 증권사 인수나 설립을 적극 검토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이것은 단순히 덩치를 키우기 위한 것이나 구색을 갖추기 위한 것은 아니며, 진정으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성공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세로 종합금융그룹화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행장은 “일류기업의 핵심적 성공요인은 바로 조직 내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라며 “의사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조직은 ‘烏合之卒’에 불과하다” 본점과 일선 부서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다.


대표이사
김성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6] 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3.06]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02,000
    • +1.94%
    • 이더리움
    • 2,978,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3%
    • 리플
    • 2,008
    • +0.9%
    • 솔라나
    • 125,100
    • +3.47%
    • 에이다
    • 377
    • +1.62%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223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60
    • -1.8%
    • 체인링크
    • 13,180
    • +4.11%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