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변호인 폭행 혐의로 피소

입력 2016-04-22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 원정 도박을 벌인 혐의로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최근 변호인을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여성 변호사 A(46) 씨는 최근 서울구치소에서 정 전 대표를 접견하던 도중 폭행을 당했다며 감금폭행치상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A변호사는 정 대표의 항소심 변론을 맡았다가 지난달 사임했다. A변호사는 지난 12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정 대표와 착수금 문제로 접견을 하던 도중 정 대표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변호사는 정 대표가 손물을 비틀고 의자에 넘어트리는 등의 폭행을 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A변호사는 고소 이후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

정 대표는 국내 폭력조직 범서방파 등이 운영하는 마카오의 불법 도박장 정킷(junket)방에서 2012년 3 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100억원대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기소됐다. 정 표는 저가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의 설립자로 화장품 업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1심 재판부는 정 대표가 사행성이 높고 회전이 짧은 바카라 도박을 벌인 데 대해 상습성을 인정하고 죄질이 좋지 않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지만, 지난 8일 재판부는 징역 8월로 형을 낮췄다. 정 대표는 판결에 불복해 14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00,000
    • +1.52%
    • 이더리움
    • 2,632,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301,000
    • +0.8%
    • 리플
    • 1,742
    • +1.63%
    • 솔라나
    • 111,300
    • +6.2%
    • 에이다
    • 247
    • +1.23%
    • 트론
    • 495
    • +1.23%
    • 스텔라루멘
    • 326
    • -1.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10
    • +2.28%
    • 체인링크
    • 12,050
    • +0.84%
    • 샌드박스
    • 91.14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