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aT 사장, 주한 키르키즈공화국 대사관으로 부터 감사패 받아

입력 2016-04-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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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주한 키르키즈공화국 대사관 및 재한 키르키즈스탄 동포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뒤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aT 제공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주한 키르키즈공화국 대사관 및 재한 키르키즈스탄 동포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뒤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aT 제공

“한국내 거주하는 키르키즈스탄 사람들 중에 aT센터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호감도 매우 높아졌습니다.”

21일 서울 양재동 소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는 주한 키르키즈공화국 대사관과 재한 키르키즈스탄 동포회가 김재수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월 aT가 ‘키르키즈 동포의 밤’ 행사 장소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것이다.

키르키즈공화국 대사관과 재한 키르키즈스탄 동포회는 2월 9일 고국의 국민배우이자 가수인 큐먼더르, 아비벡씨 등을 초청해 국내 거주하는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주여성 등 재한 키르키즈인 250여명이 참석하는 ‘키르키즈 동포의 밤’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기간은 설날 연휴기간으로 기관, 학교, 예식장 등도 장소 대여를 거절해 행사 개최가 무산될 상황에서 aT가 대관을 해줘 큰 도움을 받았다.

이날 김 사장은 감사 사절로 방문한 아스쿨, 베네라씨 등 결혼이주여성과 근로자여성 등 4명과 환담하며 키르키즈스탄의 지정학적 위치, 인구, 종교, 기후, 농업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한편 키르키즈공화국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유목과 농업국가로 인구 약 600만명 중 결혼이주여성, 근로자, 유학생 등 6000여명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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