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에 이제 체험하러 가자”… ‘체험형 프리미엄 전문관’ 선봬

입력 2016-04-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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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하이마트 대치점을 리뉴얼해 하이마트 최초의 ‘체험형 프리미엄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대치점은 하이마트 월드타워점, 잠실점, 압구정점과 더불어 하이마트의 대표적인 매장이다. 체험형 프리미엄 전문관은 드론, 프리미엄 오디오, 게임기, 안마의자 등을 상시 체험해 볼 수 있는 신개념 매장이다.

롯데하이마트는 대치점에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취향 및 니즈를 반영, ‘키덜트존’과 소비자 스스로 드론 및 플레이스테이션을 시연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신설하는 동시에 IT 기기, 오디오, 생활가전,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상품의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했다.

1층 매장에는 기존 하이마트 매장에는 없던 키덜트존을 새롭게 선보였다. 키덜트존에서는 영화 속 영웅들을 모티브로 한 전자제품이나 피규어를 직접 만져볼 수 있으며, 드론 브랜드관에서 패롯(parrot), DJI, 자이로(XIRO), 유닉(YUNEEC) 등 다양한 브랜드의 드론을 직접 살펴보며 비교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드론과 더불어 플레이스테이션4, 닌텐도3DS등으로 다양한 콘솔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별도로 마련했다. 뱅앤올룹슨(B&O), 하만카돈(Harman/Kardon), 보스(BOSE), 제이비엘(JBL) 등 프리미엄 오디오 상품관도 열었다. 또 애플 코너를 확대해 소비자들이 최신 아이패드 프로를 포함한 아이패드 전 시리즈, 아이맥과 맥북의 전 라인업을 매장에서 직접 시연해 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1층 로비에는 바디프렌드 브랜드관을 열고 안마의자와 더불어 정수기, 침대 매트리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지하 매장은 프리미엄 상품과 연관 상품 위주로 재편했다.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 기존 가전제품들 외에 연관 상품으로 주부들에게 인기인 프리미엄 주방용품도 대거 도입했다. 핀란드의 이딸라(iittala), 영국의 덴비(Denby), 독일의 WMF, 호주의 필리가 등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또 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GE와 밀레 코너를 마련하는 동시에 해외 프리미엄 욕실용품 브랜드인 아메리칸 스탠다드를 도입했다.

롯데하이마트 김성훈 MD전략팀장은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기존의 하이마트 매장과 차별화되는 체험형 프리미엄 전문관을 선보였다”며 “대치점 리뉴얼 오픈을 첫 시작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매장구성을 위해 끊임 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롯데하이마트가 하이마트 대치점을 리뉴얼해 하이마트 최초의 ‘체험형 프리미엄 전문관’을 21일 선보인다. 이날 고객들이 리뉴얼된 하이마트 대치점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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