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와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가 공동 실시한 '제1회 소비자 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CCMS 인증을 받은 기업은 남양유업을 비롯해 교보생명보험, 대한생명보험, 삼성생명보험, 삼성카드, 웅진코웨이, 풀무원, 해태음료, LG전자 등 총 9개다.
인증기업들은 공정위가 내달 1일부터 제공하는 ▲소비자 피해사건 자율처리 ▲법위반 제재 수준 경감 ▲인증마크 사용권한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