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공동주최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개막

입력 2016-04-18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개국 참석 에너지·환경 등 협력 강화 방안 논의

한국과 러시아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가 18일 개막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의 제안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2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짧은 준비기간에도 주최국 이외에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잔, 아프가니스탄, 체코,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키르기즈, 타지키스탄, 태국, 파키스탄, 몽골, 베트남, 아르메니아, 중국 등 16개국 국회의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선‘21세기 유라시아 국가의 공동번영을 위한 의회 간 협력’을 주제로 전 세계가 직면한 환경, 에너지, 인권 등의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인식과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또 21세기 유라시아 국가의 공동번영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정치·안보 등의 민감한 의제 대신 경제·문화 등의 분야에 집중한 게 특징이다.

정 의장은 2월 슬루츠키 러시아 유라시아통합화 위원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따라 북한을 초청하지 않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정 의장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의 호혜협력을 통해 정치적, 이념적 장벽으로 갈라져 있는 유라시아 국가 간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 기반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유라시아 역내 국가 간 경제협력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만들고, 유라시아 국가들로 하여금 북한에 대한 개방을 유도함으로써 한반도 긴장을 완화해 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구상이다.

이외에도 △다자차원의 의회외교의 위상과 역할 증대 △한·러 수교 이래 최초로 이루어진 2015년 양국 의회 의장 교차방문 등 의회 간 고위급 교류를 기반으로 한·러 관계의 안정적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정 의장 측이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01,000
    • -0.54%
    • 이더리움
    • 3,032,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361,900
    • -3.05%
    • 리플
    • 1,613
    • -3.99%
    • 솔라나
    • 122,700
    • +0.57%
    • 에이다
    • 255
    • +2.41%
    • 트론
    • 435
    • +0.69%
    • 스텔라루멘
    • 212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30
    • +2.24%
    • 체인링크
    • 14,790
    • +1.3%
    • 샌드박스
    • 58.88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