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인재사랑’ 구본무 LG 회장, 300여명과 일일이 악수

입력 2016-04-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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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테크노 콘퍼런스 참석

▲구본무 LG 회장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LG 테크노 콘퍼런스'에서 미주 지역에서 유학 중인 R&D 석박사 인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LG
▲구본무 LG 회장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LG 테크노 콘퍼런스'에서 미주 지역에서 유학 중인 R&D 석박사 인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LG

연구개발(R&D) 인재 확보를 위한 구본무 LG 회장의 행보가 올해도 이어졌다. 구 회장은 16일(현지시간)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7개사 경영진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LG 테크노 콘퍼런스’에 참석, 미주 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나라 이공계 석·박사 과정 인재 300여 명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구본무 회장은 회사의 기술혁신 현황과 R&D 인재육성 계획 등을 소개하며 “시장을 선도하려면 남다른 R&D가 필수하다”면서 “여러분이 LG에 온다면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한 자산으로 여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인재들과 함께 2시간가량 만찬을 하며 격의없이 의견을 나눴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300여 명과 일일이 악수하고 배웅하는 등 인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나타냈다.

구 회장은 2012년부터 5년 동안 빠짐 없이 국내와 미국에서 열리는 LG 테크노 콘퍼런스에 참석, R&D 인재들을 만나며 우수 인재 유치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초에는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열고 국내 석·박사 과정의 인재 300여명과 만남을 가졌다.

2012년부터 시작된 LG 테크노 콘퍼런스는 우수 R&D 인력 확보를 위해 LG 최고경영진이 직접 인재들에게 회사의 기술혁신 현황과 트렌드, 미래 신성장 사업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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