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신기술아이디어 사업화 평가 실시

입력 2007-06-28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이나 예비창업자의 신기술·아이디어에 대한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 진단·평가해 주는 '신기술아이디어 사업화타당성 평가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원하는데, 이번 하반기 2차사업은 135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으로,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smbafs.or.kr)을 통해 신청·접수한다.

신기술아이디어 사업화타당성 평가사업은 개발초기단계의 신기술에 대하여 사업화 성공가능성을 사전 진단해 줌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기술보증기금, 한국기술거래소 등 공신력있는 전문기관이 평가주관기관이 돼 사업성평가는 물론 미흡부분에 대한 개선방안 등 사업화 추진전략까지 제시해 주고 있어 정보 수집 및 분석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중기청의 대표적인 R&D사업인 기술혁신개발사업 전략과제의 하나로 '신기술평가 우수과제'가 신설돼 타당성 평가 결과가 우수하고 기술개발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R&D자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 타당성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46개 업체가 올해 5월 총 58억원을 지원받아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참신한 신기술 혹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종업원 50인 이하의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원분야는 제조업 전 분야 및 비제조업 중 정보처리 및 컴퓨터 운영관련업 분야이다.

신청기간동안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고,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과제는 8월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과제당 평가비용 1,500만원 중 25%를 현물 및 현금으로 부담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65,000
    • -0.7%
    • 이더리움
    • 5,130,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44%
    • 리플
    • 695
    • -0.43%
    • 솔라나
    • 223,700
    • -0.45%
    • 에이다
    • 627
    • +0.97%
    • 이오스
    • 994
    • -0.4%
    • 트론
    • 163
    • +0%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800
    • -1.25%
    • 체인링크
    • 22,420
    • -0.84%
    • 샌드박스
    • 584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