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오전에 비 그친 후 황사ㆍ강풍…낮 기온 전날보다 낮아

입력 2016-04-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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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일요일 17일은 비가 그치겠지만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대부분 해안지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낮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날 오후부터 18일 오전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예정이다. 오후부터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9도, 인천 10.5도, 수원 11도, 춘천 12.7도, 강릉 11.6도, 청주 9.3도, 대전 10.8도, 전주 9.7도, 광주 11.5도, 제주 12.6도, 대구 15.3도, 부산 14.2도, 울산 16.5도, 창원 14.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4∼23도로 전날보다 낮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서해상부터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해안지역과 제주도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저지대 침수를 예방하고 해안가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 15일 어린이들이 강원 춘천시 도립화목원에 만개한 튤립이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 15일 어린이들이 강원 춘천시 도립화목원에 만개한 튤립이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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