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총선 결과에 서럽게 울었던 기억 떠올라” 투표 인증샷 눈길

입력 2016-04-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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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영화평론가가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허지웅 영화평론가가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허지웅 영화평론가가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허지웅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년 전 총선날 밤 투표 결과보고 친구들과 술 마시다가 엉엉 울었던, 집에 가면서도 계속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요사스럽게도 사흘 전 퍼뜩 떠올랐다. 아침 일찍 투표하고 왔습니다. 총선. 20대 국회의원 선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지웅은 투표 안내 팻말을 배경으로 얼굴을 근접한 채 셀카를 찍었다. 허지웅은 JTBC ‘썰전’ 등 각종 방송과 매체를 통해 소신 발언을 해왔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소 앞에서 인증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기표소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다.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하거나, 특정후보 기표 사실을 밝히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다.

이 경우 공직선거법상 2년 이하 징역,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기표하지 않은 빈 용지라도 촬영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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