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스틸하트, 3년 만의 내한 단독공연 개최…밀젠코 "올해 최고의 공연될 것"

입력 2016-04-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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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스틸하트(STEELHEART)'가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 2013년 공연 이후 3년여 만이다.

스틸하트는 국내에서 록 발라드곡 '쉬즈 곤(She's gone)'으로 유명한 밴드다. 최근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고, SBS '불타는 청춘'과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제2의 음악인생을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던 밀젠코는 스틸하트의 리더이자 마지막 남은 원년멤버다.

교통사고로 밴드 멤버들을 잃고, 무대사고로 오랫동안 병석을 지켰던 밀젠코의 역경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그를 응원하는 팬들도 부쩍 늘었다.

스틸하트는 그간 2000년 초부터 2010년, 2013년 개최한 단독공연과 수차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해외 록밴드로는 드물게 한국 팬들과 교감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이번 내한공연을 앞두고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스틸하트의 모든 걸 보여주겠다. 이 공연은 올해 최고의 내한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록스타의 귀환으로 기대를 보으는 이번 스틸하트의 내한공연은 다음달 14일 오후 7시30분 YES24 LIVE HALL(구 AX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의 예매는 12일 오후 8시부터 YES24 티켓, 하나티켓을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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