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개인통신단말기 혁신상' 수상

입력 2007-06-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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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침입보안 장치 개발...영자동차안전보험상 선정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의 운전자 편의 시스템인 개인통신단말기(사진)가 지난 20일 '영국자동차안전보험상'이 선정한 2007년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볼보의 개인통신단말기는 세계 최초로 차량에 내장된 고감도 심장 박동 센서를 통해 차량 내 침입자를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보안장치다.

이 제품은 일반 리모콘 스마트키와 유사하지만, 차량의 잠금 상태 및 알람 활성화 상태 등을 100m 거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심장박동 센서를 장착해 차내에 낯선 사람이 침입하거나 생명체의 심장 박동이 감지되는 즉시 녹색 및 적색 LED를 통해 운전자에게 이 정보를 알려준다.

이번 2007 혁신상은 기존의 보안 평가 기준을 능가하는 디자인, 기능, 시스템 운영 과정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었으며, 영국자동차안전보험 측은 PCC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차량 범죄를 줄이는데 상당한 공헌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향림 볼보자동차 대표는 "볼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PCC는 이미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 보안성 및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혁신적인 최첨단 안전장치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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