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 ‘수익형 오피스텔’ 주목, 무엇부터 따져봐야 할까

입력 2016-04-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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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열풍 속 미분양 속출 주의

저금리 여파와 주식시장 침체가 장기화함에 따라 여윳돈에 대한 재테크 전략 수립에 혼선이 일고 있다. 최근 은행 예금 금리 대비 2~3%의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임대수익률이 은행권 예금금리보다 높고, 적정한 임대료만 제시하면 세입자도 구하기 쉬워 투자 수요가 꾸준하다. 그러나 지난해 공급된 물량이 다 소화되지 않았고, 최근 임대수익률은 지속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실수요자라면 지역별 개발 호재와 입지, 분양가와 투자 수익률까지 꼼꼼히 따져서 분양에 나서야 한다”고 말하며 “투자 목적이라면 오피스텔 월 임대료를 부담할 수 있는 수요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오피스텔 임차인들은 아파트 거주자보다 근접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직장, 주거 근접성이 뛰어나고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이나 대학가가 유망한 입지조건이다. 4월 1일 오픈한 대구 반월당역 인근의 클래시아 2차의 경우 위의 조건들을 충족하는 좋은 예이다.

330실 오피스텔과 1~5층 메디컬복합센터로 이루어진 해당 오피스텔은 대구 핵심 상권인 중구지역 1,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에 인접해 있다. 이 지역은 일일 유동인구만 50만 명에 달해 임대수요가 탄탄한 곳으로 꼽힌다.

클래시아 2차가 위치한 대구 중구지역 주변 오피스텔의 경우 공실률이 0%에 가까운 우수한 임대수요를 유지하고 있으며, 금융, 의료, 백화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수요층이 탄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은퇴 후 안정적인 수익을 희망하거나 저금리 시대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수익형 부동산, 오피스텔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꼼꼼하고 세심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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