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그레이켄 회장, “극동건설 매각은 사모펀드의 정상적 수순”

입력 2007-06-22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론스타, 극동건설 매각 배경 설명

론스타 존 그레이켄(사진) 회장은 22일 “극동건설의 매각 작업은 사모펀드의 정상적인 투자수순”이라며 매각 이유를 밝혔다.

존 그레이켄(John Grayken) 회장은 이날 극동건설의 최종인수자 웅진홀딩스와 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극동건설을 현 시점에서 매각하는 이유에 대해 “극동건설은 현재 훌륭한 건설회사로 성장했으며, 이제는 보다 전략적인 대주주를 만나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시기라고 판단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존 그레이켄 회장은 “최종 인수자인 웅진홀딩스는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됐다”며 “극동건설의 성장을 증대 시킬 수 있는 웅진홀딩스의 전략과 비즈니스 역량이 최종 인수자 선정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존 그레이켄 회장은 “오랜 기간 동안 법정관리 하에 있던 극동건설은 론스타가 인수한 이후 한국 경제에 이바지하는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며 “우리는 이를 가능하게 했던 극동건설의 견고한 경영체제와 훌륭한 능력을 가진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새로운 대주주인 웅진홀딩스가 극동건설을 현재보다 더 높이 도약 할 수 있도록 보다 큰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론스타는 2003년 법정관리절차에 있었던 극동건설을 인수했다. 도로, 골프장, 아파트 등 토목 및 건설업에 주력해온 극동건설은 론스타의 투자를 통해 법정관리절차에서 성공적으로 회생했으며 현재 안정적인 재무환경을 갖추고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론스타의 인수 이후 극동건설의 매출은 매년 평균 20% 이상 신장됐다.

론스타는 현재도 국내 다수의 부동산과 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56,000
    • -0.03%
    • 이더리움
    • 3,031,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1.75%
    • 리플
    • 2,037
    • -1.83%
    • 솔라나
    • 126,700
    • -1.55%
    • 에이다
    • 388
    • -1.77%
    • 트론
    • 426
    • +2.65%
    • 스텔라루멘
    • 235
    • -2.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40
    • -0.4%
    • 체인링크
    • 13,280
    • -0.15%
    • 샌드박스
    • 12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